안녕하세요. 민인테리어입니다. 요즘 간간히 비가 쏟아지긴하는데 그래도 해가 쨍쨍하면 엄청나게 더운건 변함이 없습니다. 다행인건 그나마 비가 자주와서 평균기온이 좀 낮아졌다는거? ㅎㅎㅎ
오늘은 건설재료에 관해 몇글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건설재료는 제조형태에 의한 분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 천연재료(목재,자갈,모래,점토,아스팔트 등) / 둘째 인공재료(벽돌, 시멘트, 금속, 석유아스팔트 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이런 건설재료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에 의해 또 나뉘어 지는데요.
1. 구조재 (목재, 석재, 콘크리트, 철강(빔) 등
2. 마감재 (타일, 유리, 금속판, 도료, 칸막이장식재료 등)
3. 차단재 (아스팔트, 실링재, 글라스) 등 방수 단열 차음 등을 목적으로 나뉩니다.
건설재료는 정하고있는 법에따라 요구성능을 충족시켜야 하는데요. 역학적성능, 물리적성능, 화학적성능, 내구성, 내화성, 감각적, 생산성 등입니다. 표준성능이 안나오는 재료를 사용하면 건물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없습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아래의 건설재료 역학적으로 가진 성질을 잘 알고 건설 건축을 해야하는데요.
1.강도: 외력을 받았을 때 저항능력(쓰이는 목적에 따라 무조건 강도가 좋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2.탄성: 외력이 작용할 때 순간적으로 변형이 생기지만 외력을 제거하면 원래대로 회복하는 성질(스프링은 탄성이 좋죠^^)
3.소성: 외력이 한도에 도달하면 외력의 증감없이 변형만이 증대하는 성질(외력을 제거해도 원형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4. 인성: 하중을 받아 파괴될때까지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
5. 취성: 작은 변형에도 파괴되는 성질 (취약성)
6. 연성: 가늘고 길게 늘어나는 성질(가래떡/떡뽁이 떡 ㅎㅎ)
7. 전성: 얇게 펴서 늘일수 있는 성질 (계란전 ㅋㅋㅋ)
8. 경도: 재료의 단단하고 무른 정도
9. 크리프: 외력이 작용하면 외력의 증가가 없이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형이 증대되는 현상
크리프 계수 공식이 있는데, 컴퓨터로 쓰기가 귀찮아서 생략하겠습니다. ㅋㅋ 탄젠트 등의 도형이 들어가야해서요 ㅎㅎㅎ
말 나온김에 글로 쓰자면, 크리프계수 공식은 탄성변형량 분에 크리프변형량입니다.
일반인이나 저희처럼 인테리어를 주목적으로 하는 분들은 별 필요가 없죠. 그냥 건축기사 등 시험에서나 필요합니다.
물론 구조전문가라면 너무나 잘 알고 계실 내용이라 그분들은 뭐 더 드릴말씀이 없고요.
암튼 태국시내를 다니다보면 교량이나 도로에 피로파괴 및 지반침하로 곳곳이 파인곳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사실 교량을 다닐때 좀 겁납니다. 전깃줄도 넝쿨처럼 얽혀있는것보면 시껍할때가 많구요. ㅎㅎㅎ 매사에 조심하는것이 좋으니 교민분들께서는 비가 많이와서 물이 도로에 차 발목이상 오를때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제일! 감사합니다. 성실히 일하는 민인테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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