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요일 늦은 오후에 고객님께서 모레(16일. 화) 사용할 현수막 제작이 가능하냐고 문의를 주셨습니다. 헐...... 일요일인데다... 디자인을 한글로 적어야하는데다가 여긴 태국인데... 현수막집이 일요일이라 당연히 쉬는날인데 하루만에 디자인하고 출력하고 배송까지???...... 잠깐 고민끝에 가능하다고 답변드리고, 디자인은 제가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어차피 태국간판집에 맡겨도 한글을 모르기 때문에 제작이 안됩니다. 암튼 고객님께서 작업지시서를 이렇게 주셨습니다.
30분동안 혼자 낑낑대며 이리저리 끼워맞추고, 후원처의 로고도 따오고 어찌저찌해서 완성하였습니다.
쨔잔~! 뭐 어설프지만 이렇게 완성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수정해달라고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리터칭을 좀 하고 ok!
월요일 아침 부리나케 간판집에 전화해서 출력요청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사무실로 오후에 배송이 오네요. 배달온 현수막을 가지고 다른 인테리어 시공현장가서 확인하고, 고객님이 전달해 달라는 호텔 로비에 도착하여 제가 직접 배송완료 ^^ 뭔가 뿌듯합니다.
고객님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실히 일하는 민인테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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